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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체험하러 가자!” LG유플러스 5G 팝업스토어 방문객 5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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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체험하러 가자!” LG유플러스 5G 팝업스토어 방문객 5만 돌파

입력
2019.04.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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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이달 1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연 5G 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이달 1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연 5G 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 1일 문을 연 5세대(G) 통신 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이 2주 만에 누적방문객 5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3일 5G 세계 최초 상용화 이후 5G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오픈 당일 1,500명이었던 평일 방문객 수는 12일 4,000명을 돌파했다.

일상로 5G길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스포츠 등 5G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는 장소다. 고객들은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U+VR 웹툰을 즐기고, 손나은, 차은우 등 유명 연예인과 1:1로 스타데이트를 즐길 수도 있다. 청하, AOA 등 TV 속 스타를 불러내 함께 춤을 추며 영상을 찍는 것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붐비는 시간대에는 서비스 체험을 위해 20~30분씩 줄을 서서 대기하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방문객 중에서는 20대가 5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30대 비중은 22%로 2030 세대가 전체 방문객의 8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객 중 LG유플러스 고객은 26%, 나머지 74%는 타사 고객이었다. 일상로 5G길을 방문한 정혜주(29)씨는 “5G에 대해 잘 몰랐는데 체험해 보니 5G가 쉽게 이해됐고, 앞으로 나올 5G 서비스에 대해서도 궁금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LG유플러스가 1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연 5G 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1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연 5G 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 LG유플러스 제공

세계 최초 5G에 대한 관심은 외국인 방문객들도 증명했다. 300명 넘는 외국인이 일상로 5G길을 방문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스포츠 등 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으며, 영국 BBC, 카타르 알자지라 등 해외 방송사에서 직접 취재를 해오기도 했다.

일상로 5G길을 5월 말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석혜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 팝업스토어 PM은 “VR 400여편, AR 400여편, 공연 5,300여편 등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수와 화질의 5G 콘텐츠를 확보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주현 기자 zo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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