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요즘애들’ 광희, 기억력 천재 등극…어휘력은 별개 ‘폭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요즘애들’ 광희, 기억력 천재 등극…어휘력은 별개 ‘폭소’

입력
2019.04.14 12:15
0 0
‘요즘애들’ 광희가 기억력 천재로 거듭났다. JTBC 제공
‘요즘애들’ 광희가 기억력 천재로 거듭났다. JTBC 제공

광희가 고수의 가르침을 받아 기억력 천재로 거듭났다.

JTBC ‘요즘애들’에서는 한 번 본 것은 모조리 외우는 ‘기억력 고수’가 비법을 전수한다.

최근 진행된 ‘요즘애들’ 녹화에서 5MC는 5분 동안 200자리 수, 1시간 동안 카드 624장을 순서대로 외우는 기억력 고수 ‘요즘 애’를 만났다. 국내 최초의 기억력 마스터인 그는 “아이큐와는 상관없이, 방법만 알면 누구나 뇌섹 남녀가 될 수 있다”라며 자신의 기억력 비법을 전수했다.

그가 소개한 기억력 비법의 정체는 바로 ‘기억의 궁전’으로 바로 자신만의 기억의 궁전을 세워 기억해야 할 것들을 넣어두는 것이었다.

5MC는 상상력을 동원해 각자 자신만의 기억의 궁전을 만들어보았다. 그 과정에서 MC들의 성향과 취향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끊임없는 수다본능을 자랑하는 광희는 기억법마저 구구절절 말이 많았고, 김신영은 각종 야한 생각을 총동원한 19금 기억법으로 옆에 있던 광희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국민MC’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뻔한 상상력으로 주변 사람들의 야유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각자의 기억 방식은 조금씩 달랐지만 5MC 모두, 기억력 고수 ‘요즘 애’의 가르침에 기억력 강자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평소 함께 일하는 스태프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광희 역시 녹화 2시간 만에 기억력 천재로 거듭났다.

이에 광희는 “원래 배운 건 도화지처럼 바로 흡수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유재석은 “도화지가 아니라 스펀지다”라며 기억력과는 별개로 어휘력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를 기억력 천재로 거듭나게 한 기억력 고수의 비법은 1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