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 부모 피살 사건의 피의자 김다운의 정체에 대해 파헤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김다운에 대한 행적을 조사했다.
김다운은 위치추적기와 드론까지 동원해 끈질기게 이희진 부모를 쫓고 있었다. 김다운은 자신을 일본에서 온 김탐정이라고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희진의 아버지 이정수씨 시신은 경기도 평택의 한 컨테이너 창고 냉장고에 유기됐다. 검안 당시 남편 이정수씨의 사인은 두부손상이었다.
이에 교수는 “둔중한 물체로 머리를 직접 가격했다. 망치와 같은 물체로 여러 번 내리쳤다. 코와 입, 목까지 압박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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