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의학과 의사 여에스더가 유산균 사업에 대해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여에스더에게 “유산균 사업이 아주 잘되고 있죠?”라고 물었다.
이에 여에스더는 “잘나왔을 때는 매출이 500억정도이다. 꾸준하게 연 400-500 정도는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을 폐업한 이유에 대해서는 “2001년에 병원을 개업했다. 그런데 환자 진료 시간을 너무 오래 보니 하루 종일 진료해도 환자 10명 정도 밖에 못 봤다. 결국 수입이 적어 폐업했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서울의대 예방의학 박사이자 가정의학 전문가이다. 그는 2009년부터 유산균 사업을 시작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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