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유해진이 순례자에게 잘못된 숙박 가격을 알려줬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는 영업 4일 차를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해진은 손님에게 13유로를 요구했다.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숙박비가 포함된 요금.
이에 방문객이 20유로를 주자 3유로를 거슬러준 상황. 17유로냐는 질문에 "죄송하다. 너무 반가워서 실수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13유로’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1유로는 한국 돈으로 약 1,280원에 해당하는데 13유로는 1만 6,700원 정도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