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정지원 아나운서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결혼식을 1시간여 앞두고 "정말 떨린다. 지나가면 다시 못 올 시간이니까 조금은 애틋하기도 하고 아쉽다"고 언급했다.
또한 프로포즈는 영화관에서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녀 계획에 대한 질문에 정지원 아나운서는 “오남매까지. 왜냐하면 저희가 삼 남매인데 크고 나니까 더 좋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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