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화장품 전문업체 코디는 12일 ‘바자’ 마스크팩(사진) 100만장을 중국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에 따르면 바자 마스크팩은 우유 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와 편백잎에서 추출한 물질 등 자연에서 얻은 성분 등을 이용해 피부 진정 효과를 발휘한다.
이 업체는 올해 추가 계약을 통해 중국에서만 연간 1,000만장 이상의 마스크팩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자회사인 에스유알코리아, 화장품 유통업체 제이에스글로벌과 합작 벤처를 설립해 동남아에도 제품을 판매할 방침이다. 김종원 코디 대표는 “앞으로 색조 화장품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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