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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경영관리 솔루션 개발로 新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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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경영관리 솔루션 개발로 新 패러다임 제시

입력
2019.04.15 04:00
수정
2019.04.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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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성(대표 이은미)이 의약품 통합관리 솔루션 ‘블루채널 팜 시스템’으로 국내외 약국 경영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약국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 의약품의 유통과정과 고객의 패턴까지 분석하는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이다.

그동안 약사들의 업무과다 문제와 소비자의 의약품 남용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없던 상황에서 은성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필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블루채널 팜 시스템은 의약품의 판매, 입고, 상품재고관리, 통계분석, 마감 기능을 비롯해 업무 내역 보고서 출력, 전자 입고, 유효기간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열 감지, 안면 인식, 공간분석 등을 통해 약국 유입 인구 특징도 분석할 수 있어 더욱 혁신적이라는 평이다.

이런 혁신 솔루션으로 은성은 한국예탁결제원으로부터 크라우드 펀딩 성공기업으로 선정, 세계 최대 규모의 ‘아워크라우드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현재 은성은 부산광역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당 솔루션을 배포 중이며, 추후 전국적인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은미 대표는 “최근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인 G-Start 사업에도 선정됐다”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국내 시장에 안착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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