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냉철한 CEO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보스’에서는 정준호가 자신이 운영하는 부산 뷔페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새벽 6시에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했다.
정준호는 “저도 미식가이고 맛있는 집을 찾아 다니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외식업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정준호는 뷔페 레스토랑에 도착해 모든 파트의 음식들을 살폈다. 이어 정준호는 직원들에게 “손님들이 봤을 때 맛있어 보여야 한다”고 CEO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쭈꾸미 꼬치 구이를 시식하던 정준호는 “쭈꾸미가 덜 익은 것 같다. 누가했냐 주방에서 당장 나와라”라는 냉철한 대표 모습이 공개했다.
정준호가 운영하는 대형뷔페는 부산 서면에 위치해 있다. 정준호 뷔페는 650석 규모의 프리미엄 뷔페로 음식종류만 250가지가 된다.
한편, 정준호가 출연한 ‘문제적 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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