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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골프' 의혹 차태현ㆍ김준호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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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골프' 의혹 차태현ㆍ김준호 경찰 조사

입력
2019.04.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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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돈 모두 돌려줬다” 진술

왼쪽부터 정준영, 차태현, 김준호. 한국일보 자료사진ㆍJDB엔터테인먼트 제공
왼쪽부터 정준영, 차태현, 김준호. 한국일보 자료사진ㆍJDB엔터테인먼트 제공

‘내기 골프’ 의혹을 일으킨 배우 차태현(43)씨와 개그맨 김준호(44)씨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오전 차씨와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내기 골프를 친 사실이 있는지 조사했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차씨와 김씨는 경찰에서 “내기 골프를 한 것은 맞지만 딴 돈은 끝나고 모두 돌려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오간 액수를 파악해 도박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등을 따져볼 계획이다.

김씨와 차씨의 내기 골프 의혹은 경찰이 가수 정준영의 휴대폰을 조사하던 중 드러났다. 차씨는 2016년 7월 1일 정씨 등이 함께 있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5만원권 수십 장 사진을 올리고 김씨 등과 내기 골프를 쳐 딴 돈이라고 자랑했다. 논란이 커지자 차씨와 김씨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박지윤 기자 luce_j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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