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 '미성년'이 3위로 출발했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성년'은 개봉 첫날인 지난 11일 2만 336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만 7614명이다.
'미성년'은 10대 소녀 주리(김혜준)와 윤아(박세진)가 주리의 아빠 대원(김윤석)과 윤아의 엄마 미희(김소진) 사이에 벌어진 일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생일'이 차지했다. 3만 252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3만 618명을 달성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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