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간절곶 대왕암공원… ‘울산권역 해파랑길’ 활성화 모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간절곶 대왕암공원… ‘울산권역 해파랑길’ 활성화 모색

입력
2019.04.12 08:59
0 0

시, ‘전문가 의견 수렴 토론회’ 개최

간절곶~정자항… 7개 구간 102.3㎞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울산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관광전문가, 주민대표, 걷기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권역 해파랑길 정비사업 및 해파랑길 걷기여행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 토론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걷기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권역 해파랑길 정비사업’에는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7월까지 길 정비와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해파랑길 걷기여행 프로그램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말까지 총 사업비 8,800만원이 투입돼 ‘봄ㆍ가을 걷기 프로그램(봄 6회, 가을 6회)으로 운영된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걷기 여행길이다. 시점은 부산의 오륙도 해맞이공원이고 종점은 강원도 통일전망대로 총연장 770km, 총 50개 구간,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북, 강원)를 지난다. 이중 울산권역은 간절곶에서 정자항까지 총 7개 구간(4~10구간) 총연장 102.3㎞이다.

이 구간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간절곶, 진하해변,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태화강 대공원, 슬도, 대왕암공원, 강동․주전 몽돌해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하면서 걸을 수 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