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숙’ 배정남이 허탕을 쳤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는 스페인 하숙집 영업 4일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승원은 배정남에게 자유시간을 주었고, 배정남은 카메라를 챙겨 나가 풍경들, 장면들을 담기 시작했다.
빈티지 매니아 답게 빈티지 상점도 방문하려 했지만 모두 문을 닫았다.
이에 배정남은 “하필 이런 날 휴가를 받았다. 사람도, 아무것도 없다. 나의 자유가 이렇게 끝이 나나”라며 “처음이자 마지막 자유 같은데 억울하다. 일만 해야 되는 팔자 같다”라고 혼잣말을 하며 아쉬워했다.
.한편 '스페인 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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