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KBS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KBS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집 '내가 사랑한 아리랑'이 방송됐다.
이날 장사익은 언제나처럼 순백의 두루마기를 입고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화제가 되었다.
이에 장사익의 기존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장사익은 미국에서도 다수의 콘서트를 진행해온 진정한 ‘한류 스타’이다. 장사익은 과거 매체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애틀랜타에서 제가 공연했을 때 재즈가수들이 저랑 같이 공연을 했었거든요, 옆에서. 그런데 저를 보고 오히려 소울이라고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덩치도 큰 사람들인데 같이 사직 찍자고 하면서 뭔가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뉴욕 공연 등을 성황리에 마치며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라고 평가 받아왔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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