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트롯여친이 컨디션 난조로 우여곡절 끝에 무대에 섰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본선 3차 행사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가인은 본선 3차전 준비를 앞두고 비장한 각오로 경연을 준비, “그 어떤 미션보다 이번이 제일 힘들어서 죽어라 연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송가인은 밤 늦게 까지 계속된 연습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심지어 숙행도 목상태가 안 좋아졌다.
결국 무대 준비에서 동선도 흐트러지고, 음 잡기도 어려워졌다. 이들은 본 무대에 앞서 병원을 찾아 급히 처방을 받았고 우여곡절 끝에 본 경연 무대에 섰다.
이들은 마스터점수 854점을 기록했고 결국 장병 점수까지 합쳐진 최종 순위는 5위를 기록했고 탈락 위기에 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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