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공휘와 개그우먼 정지민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공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4월 10일 밤 10시 40분. 4.5키로로 탄생한 기쁨이. 반가워 너무 이쁜 내 딸. 고생했어 여보 내가 더 잘 할게. 사랑 가득. 행복 가득. 가족 라이프 시작. 건강하게 만나줘서 고마워"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아내의 출산 현장 및 갓 태어난 딸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정지민 또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휘의 게시글을 인용하며 득녀의 기쁨을 만끽했다.
4세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인 공휘와 정지민은 지난 2016년 4월 결혼했고, 2017년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결혼 3년 만에 두 사람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한편 정지민은 현재 CGNTV '아무리 바빠도 가정예배' MC로 활동 중이고, 공휘는 CBS '성서학당'에 출연하면서 새로운 음반을 준비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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