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오전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부는 "깔끔한 진행 능력과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아나운서 겸 방송인 오상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에는 아내인 김소영이 함께 하고 있어 여러 방면에서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부부가 안팎으로 한솥밥을 먹게 된 만큼, 소속사 역시 큰 책임감을 가지고 두 사람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상진은 지난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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