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이 10일 첫 방송부터 시청률 3%대를 넘기며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를 꺾어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이날 ‘그녀의 사생활’ 첫 방송 시청률은 3.4% (TNMS, 유료가입)를 기록했는데 지상파와 동일하게 비유료 가구를 포함한 산출에서도 3%대를 넘기는 3.2%를 기록했다.
이날 ‘그녀의 사생활’ 은 지상파 수목 드라마 KBS2 ‘’닥터 프리즈너 ‘ 시청률 (13회 12%, 14회 13.3%) 보다는 낮았지만 MBC ‘더 뱅커’ 시청률 (9회 3.8%, 10회 4.8%)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SBS ‘빅이슈’ 시청률 (17회 2.5%, 18회 2.8%) 보다는 높은 좋은 성적을 보였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인데 성덕미 역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박민영이 출연하고 라이언 역에 김재욱이 출연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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