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예비신랑 박상민을 위해 간단 레시피를 전수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결혼을 앞둔 박상민을 위한 5분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쉽게 만들 수 있는 계란국과 김치전을 만들었다.
요리초보 박상민은 계란국은 무난하게 성공했지만, 김치전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난관에 부딪혔다.
박상민은 김치전을 뒤집기에 도전했지만 산산조각 냈다. 이 모습을 본 장동민은 "신개념 김치전이다. 찢어먹을 필요가 없다. 이미 찢어져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미는 “못생기게 해도 남편이 해줬다는 게 의미 있지 않아? 어떻게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해"라며 격려했다.
한편, 박상민이 출연한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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