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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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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행사

입력
2019.04.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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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의정원 첫 회의(1919년4월10일) 장면을 재연극으로…

홍진 의장(임시의정원 마지막 의장) 흉상 제막식

여야 원내대표 10일밤 상해 임시정부청사 방문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1919년 4월 10일 열린 제1회 회의가 재연되고 있다. 오대근기자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1919년 4월 10일 열린 제1회 회의가 재연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상해임시정부에서 1919년 4월 10일 열린 제1회 회의가 재연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상해임시정부에서 1919년 4월 10일 열린 제1회 회의가 재연되고 있다. 오대근기자

10일 국회에서 임시정부의 입법기관 역할을 한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렸다. 10일은 중국 상하이(上海) 임시정부에서 첫 회의를 개최 한지 꼭 100년이 되는 날이다. 기념식에서는 임시의정원의 제1차 회의모습을 재연극으로 공연되기도 했다. 재연극에서는 임시의장 선출, 국호는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임시헌장을 제정하는 모습을 배우들을 통해 생생히 보여주었다. 이어 임시의정원 후손들이 무대에 등장해 대한민국임시헌장을 낭독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로텐더홀 2개 벽면에는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담은 서예 작품, 임시의정원 의원들 단체사진이 각각 내걸렸다.

이날 밤 여야 원내대표단은 상해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100년전 열린 첫 회의의 순간을 되새겨 본다.

오대근기자inliner@hankookilbo.com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홍진 임시의정원 의장의 손자며느리 홍창휴 여사, 이낙연 국무총리 등 내빈들이 기념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홍진 임시의정원 의장의 손자며느리 홍창휴 여사, 이낙연 국무총리 등 내빈들이 기념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임시의정원 후손들이 대한민국임시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임시의정원 후손들이 대한민국임시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기념사하고 있다.오대근기자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기념사하고 있다.오대근기자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홍창휴여사(홍진 임시의정원 의장 손부)가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임시의정원 관인을 전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홍창휴여사(홍진 임시의정원 의장 손부)가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임시의정원 관인을 전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이낙연 총리등의 5부요인과 여야 정당 대표들이 입장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이낙연 총리등의 5부요인과 여야 정당 대표들이 입장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문희상 국회의장이 홍창휴 여사와 함께 기념작품 제막버튼을 누르고 있다. 오대근기자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문희상 국회의장이 홍창휴 여사와 함께 기념작품 제막버튼을 누르고 있다. 오대근기자
임시의정원 의장과 국무령을 지낸 만오 홍진 선생의 흉상 제막식이 10일 국회 도서관에서 거행됐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홍진 선생 손자며느리 홍창휴 여사 등이 참석해 제막식을 갖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임시의정원 의장과 국무령을 지낸 만오 홍진 선생의 흉상 제막식이 10일 국회 도서관에서 거행됐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홍진 선생 손자며느리 홍창휴 여사 등이 참석해 제막식을 갖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동녕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의 손녀인 이경희 여사, 홍진 임시의정원 의장의 손자며느리 홍창휴 여사,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 손자 이종찬 전 국정원장 등 주요내빈들이 원내 5당 지도부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동녕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의 손녀인 이경희 여사, 홍진 임시의정원 의장의 손자며느리 홍창휴 여사,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 손자 이종찬 전 국정원장 등 주요내빈들이 원내 5당 지도부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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