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서영이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0일 첫 방송을 알린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홍서영은 극에서 비주얼 아티스트 다인 역을 맡았다. 진한 화장과 화려한 악세서리, 독특한 패션감각으로 작가라기보다는 연예인같은 비주얼을 소유한 그는 겉보기와는 달리 평균 주6일, 일10시간 이상을 작업에 매달리는 성실한 근로자형 예술가다.
이렇게 이미지와 커리어 모두 성공을 쌓아온 다인의 새로운 목표가 생겼으니.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라이언 골드를 향한 마음이 심상치 않을 것으로 알려지며, 홍서영과 김재욱의 케미 또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홍서영은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KBS2 드라마 스페셜 ‘나쁜 가족들’,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등 자연스러움 속에 개성 있는 연기를 담아 선보여왔던 바있다.
tvN ‘그녀의 사생활’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캐릭터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갈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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