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호-이윤성 부부가 9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이윤성은 지난 1993년 영화 '아담이 눈뜰 때'로 데뷔하여 그 해 제4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그 후 이윤성은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에서 조연 미수 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MBC '안녕 내사랑'을 시작으로 SBS '야인시대', '요조숙녀', KBS2 '4월의 키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윤성은 지난 2002년 10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 했으나 7개월만에 별거에 들어간 후 결국 이혼을 맞아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이후 이윤성은 지난 2005년 치과의사이자 방송인 홍지호와 결혼해 슬하 두 딸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평소 홍지호 이윤성 부부는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뽐내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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