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이 강원 지역에서 일어난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3억원을 기탁했다.
안유수 이사장은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도록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유수 이사장은 앞서 부상 소방관 치료비와 사기진작 격려금, 순직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10년, 2014년, 2016년, 2017년, 2018년에 각각 3억원씩 총 15억 원을 기탁한바 있다.
민재용 기자insight@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