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9일 오전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함께 목포고등학교 잠룡관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아침밥먹기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해남 화산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공급한 쌀로 만든 간편식인 삼각 김밥과 우리 콩으로 만든 두유 각 1,000개를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한편 이날 장 교육감은 교육현안에 대해 도민(학생 포함) 500명 이상이 동의한 청원이 있을 경우 자신이 직접 답변하는‘도민 청원마당’ 제도를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민과 교육감이 직접 소통하며 교육현안을 함께 해결해가는 공간과 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청원마당을 도입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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