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재학생들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으로 650만원을 기부했다.
건국대 51대 총학생회 ‘청심’이 5~6일 동안 주관한 ‘강원 산불피해 이웃돕기 모금’에는 총 301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총학생회는 지난 7일 고성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금을 전달했다.
조현규 총학생회장(산업공학 4)은 “예상보다 많은 학우들이 동참해 놀라웠고, 함께한 모든 재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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