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멤버 키(본명 김기범), 빅스 멤버 엔(본명 차학연)이 수료식을 건강하게 마쳤다.
키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성!! 잘지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군복을 입고 찍은 셀프카메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빅스도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수료식을 마친 엔 요원의 모습이다. 이제는 차학연 이병! 건강한 모습을 보니 로빅도 기분이 좋다"고 엔의 수료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4일 현역 입대한 키와 엔은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이날 수료식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다려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인사를 직접 전해 눈길을 끈다. 키와 엔은 입대 전보다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안부를 전하고 있다.
한편 키와 엔은 군악대로 복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두 사람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0년 10월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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