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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개발호재 풍부한 구리시 수택동 ‘구리 트윈 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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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개발호재 풍부한 구리시 수택동 ‘구리 트윈 팰리스’

입력
2019.04.09 14:2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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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신탁과 유탑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담당해 공급 예정인 ‘구리 트윈 팰리스’ 조감도. 유탑건설 제공
무궁화신탁과 유탑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담당해 공급 예정인 ‘구리 트윈 팰리스’ 조감도. 유탑건설 제공

무궁화신탁과 ㈜유탑건설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담당하는 ‘구리 트윈 팰리스’가 분양 중이다.

10여 년간 정비사업이 표류했던 경기 구리시 수택동 남양시장(481번지 일대)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8층 총 656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 299세대, 오피스텔357실, 근린생활시설(지상 1~2층)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43㎡의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17~37㎡의 4가지 타입으로 이뤄져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지하층에는 법정 493대를 상회하는 612대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구리시는 2017년 이후부터 오피스텔 공급이 시작됐고 수택동의 경우 입주 물량이 단 388실로 지역 내 최저 수준이었다. 뿐만 아니라 구리시 오피스텔 81%가 원룸형으로, 구리 트윈 팰리스와 같은 투룸형 오피스텔은 희소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2022년까지 구리ㆍ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예정돼 있다. 친환경 첨단 테크노밸리인 구리ㆍ남양주 테크노밸리는 구리 사노동과 남양주 퇴계원 일대 29만3,720㎡ 부지에 총 사업비만 1,71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남양주 왕숙1ㆍ2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1,134만㎡ 규모로 조성되며 6만6,000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거 단지와 더불어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에 달하는 자족용지, 왕숙천과 연계한 수변복합문화마을, 에너지자족마을, 청년문화공간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구리시 숙원사업이었던 지하철 8호선 연장선도 2022년 개통을 준비하고 있다. 구리 트윈 팰리스는 구리역 도보 10분, 광역버스 정류장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8호선(별내선)이 개통되면 잠실역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게 되고 구리역에서 환승해 서울 북부 접근성도 개선된다.

단지 주변에는 구리병원, 백병원, 구리시청, CGV,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이마트, 구리시장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이미 형성돼 있고 구리중, 구리고, 부양초, 구리여중고, 수택초, 수택고 등의 명문 학군이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경춘로 199에 마련돼 있다.

김기중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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