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반격 카운트다운…짜릿한 사이다 반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반격 카운트다운…짜릿한 사이다 반격

입력
2019.04.09 09:27
0 0
‘닥터 프리즈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담 제공
‘닥터 프리즈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담 제공

‘닥터 프리즈너’에서 최강의 팀을 꾸린 남궁민의 짜릿한 사이다 반격이 예고됐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압도적인 1위로 수목극 왕좌를 차지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이 방송을 하루 앞둔 9일, 남궁민, 김정난, 이민영, 강신일의 결연한 작전 회의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에서 나이제(남궁민)는 김석우(이주승)의 구속집행정지를 방해하고 결과적으로 한소금(권나라)이 치명상을 입게된 배후에 선민식(김병철)이 있음을 알아챘다.

이에 방송 말미 온 몸이 피로 물든 나이제가 선민식을 향해 “이제부터 어떻게 이기는 지 보여줄게”라고 섬뜩한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에서는 그가 어떤 통쾌한 반격을 가할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증시켰다.

이와 관련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이제와 함께 선민식을 잡기위한 작전 회의를 하고 있는 오정희(김정난), 김상춘(강신일), 복혜수(이민영)의 모습이 포착돼 심박수를 급상승시킨다.

앞서 나이제의 도움을 받아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재벌가 사모님 오정희는 자신의 부와 권력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력으로, 위기에 빠진 나이제 대신 스스로 칼에 찔려 태강병원에 입원중인 김상춘은 교소소 내 재소자들을 장악하고 있는 조폭 보스의 카리스마로 나이제를 돕고 있었던 상황.

여기에 누구보다 서서울교도소 의료과의 내부 사정을 꿰뚫고 있는 약제사 복혜수까지 합류하면서 최강의 원팀이 완성돼 이번에는 선민식을 궁지로 몰아넣는 역 토끼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화이트보드 위에 적혀 있는 복잡한 작전계획을 설명하는 나이제의 표정에는 이제 더이상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희생시키지 않겠다는 비장감마저 감돌고 있어 거침없는 사이다 반격이 펼쳐질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김병철을 노리는 남궁민, 김정난, 이민영, 강신일의 짜릿한 사이다 반격이 초읽기에 들어간 ‘닥터 프리즈너’ 13, 14회는 오는 10일 수요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