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가 작곡을 시작하게 된 남다른 계기를 공개했다.
4월 9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볼빨간사춘기와의 공통점을 찾아낸 헨리의 모습이 담겼다.
MC 정형돈은 “헨리와 볼빨간사춘기 모두 언제 음악을 잘한다고 깨달았는가?”라고 물었다. 안지영은 “사실 나는 자작곡을 쓸 생각이 없었다. 회사의 요청으로 곡을 만들었는데 그때 소질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됐다”고 설명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헨리가 출연하는 영화 ‘어 도그스 저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제작영화로 게일 맨쿠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아지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어 도그스 저니’에는 헨리를 비롯해 데니스 퀘이드, 베티 길핀, 조시 게드, 애비 라이더 포트슨, 마그 헬젠버거 등이 출연하며 2019년 개봉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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