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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선호, 자뻑남 등극…문가영 짝사랑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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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선호, 자뻑남 등극…문가영 짝사랑 오해

입력
2019.04.08 22:48
수정
2019.04.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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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2’ 문가영이 김선호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다.JTBC 방송 캡처
‘으라차차 와이키키2’ 문가영이 김선호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다.JTBC 방송 캡처

‘으라차차 와이키키2’문가영이 김선호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는 차우식(김선호)이 다영(박아인)과 소개팅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수연(문가영)은 같이 일하는 동료 다영을 차우식에게 소개해줬다.

이에 차우식 누나 차유리(김예원)은 수연 행동이 마음을 떠보는 미끼형 소개팅을 한 것이라면서, 소개팅녀가 마음에 드는 척 연기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차우식은 반색했고 소개팅녀 다영이 자리를 비웠을 때, 한수연은 차우식에게 "너 있잖아. 다영이 꼭 만나야 해?"라고 물었다.

차우식은 "내가 다영 씨 만날까 봐 불안해 죽겠나보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한수연은 "그게 아무래도 내가 실수한 것 같아"라고 털어놓았다.

차우식은 한수연의 마음을 오해했고 "다 안다. 이렇게 티가 나는데 왜 모르냐. 누굴 바보로 아냐?"고 말하며 웃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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