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에 방영된 ‘호구의 연애’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겼다.
인싸들이 사진 찍는 방법이라는 무지개 포즈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오프닝으로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소원권이 걸린 전력질주 깃발 뽑기 게임까지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한편, 모델 윤선영은 소원권 쟁취를 향한 열정으로 전력 질주 중 넘어졌지만 다시 씩씩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갔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남,여 각자의 방에서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이야기했는데, 박성광은 윤선영에게 심장이 뛰고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윤선영 역시 같이 데이트하고 싶은 1인으로 박성광을 선택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폐가 체험에서도 박성광은 윤선영을 선택하고 선영을 위해 손난로를 쥐어 주는 등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했다.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두 사람이 호구의 연애 속 공식적인 커플로 이어갈지 다른 사람과의 러브라인으로 마음이 변할지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져간다.
모두 모여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호구의 연애 다음편은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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