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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유도 연습 많이 했는데 촬영 전 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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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유도 연습 많이 했는데 촬영 전 삐끗”

입력
2019.04.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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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이 연기 준비 과정에 대해 회상했다. ‘다시, 봄’ 스틸
홍종현이 연기 준비 과정에 대해 회상했다. ‘다시, 봄’ 스틸

배우 홍종현이 유도신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홍종현은 8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다시, 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홍종현은 "유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캐릭터라 욕심이 많이 생겼다. 시간이 허락되는 한 굉장히 많은 시간을 체육관에서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유도신을 찍을 때 합을 맞춰 경기 장면을 연출하면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더라. 현장에서는 거의 진짜 대련하듯 많이 진행했다"며 "기본기 연습을 많이 했는데 촬영 이틀 전 삐끗하게 돼 욕심만큼 못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다시, 봄'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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