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우정을 드러냈다.
여진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ㅈㄱ도 ㅈㄱ이 응원한다!"라는 센스있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 정국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진구는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 중 커피차 앞에 서 있는 모습이다. 커피차에서 전해지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여진구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커피차에는 "ㅈㄱ(전정국)이가 ㅈㄱ(여진구)에게. '호텔 델루나' 옆 커피집 오픈. 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 이것은 로코인가, 비주얼 영상화보인가. 비주얼보다 더 재미있는 '호텔 델루나' 화이팅! 배우&스태프 분들 화이팅! 여진구 친구 방탄소년단 정국 드림"이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적혀 있어 재미를 더한다.
한편 여진구는 아이유, 조현철과 함께 '호텔 델루나' 촬영에 한창이다. '호텔 델루나'는 올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표한다. 이날 할시가 피처링에 참여한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티저 영상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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