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남편에 관한 루머를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8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SNS에 "현재 트위터에서 허위 사실을 공유하는 글이 올라와 있다는 이야기를 제보 받았다"며 "여신강림 작가를 특정하며 유언비어를 하시는 분들께는 합의와 선처 없는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SNS에서 한 누리꾼은 "여신강림 작가 남편, 성폭행범인데 작가가 아니라고 우리 남편 그럴 사람 아니라고 했는데 법정 가서 심판 받으니까 성폭행한 거 맞는다는데. 제 미술학원 선생님이 말했다"라는 내용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야옹이 작가의 인기 웹툰 ‘여신강림’은 지난해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네이버에 연재된 웹툰이다. 화요 웹툰작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고, 해외 웹툰 인기 순위에도 올랐다.
야옹이 작가는 "데뷔 전 여러 일을 한 것이 도움이 된다"며 "그 중 피팅모델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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