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이정이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의 조연에 캐스팅 됐다.
8일 드라마 제작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측은 “김이정이 ‘내 이름 트로트’에서 완벽한 악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김이정과 이번 배역이 이미지가 잘 어울려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김이정은 2014년 ‘조이 프렌즈 디지털 싱글 앨범 [고마워, 내게 와줘서 3nd]’으로 데뷔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5년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문화대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김이정이 출연하는 ‘내 이름은 트로트’는 신성훈 감독과 이우림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트로트라는 장르와 현실적인 성인가요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러브라인 없이 생생히 다룰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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