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울산역 등 3곳서 판매
울산도시공사(사장 성인수)는 태화강과 대왕암공원 등 지역 유명 관광지를 순환하는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를 탈 수 있는 티켓 판매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 순환형티켓은 차량 내에서 탑승 시 구매가 가능했으나, 9일부터는 관광안내소 3개소(KTX울산역, 롯데광장, 태화강역)에서도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은 현금은 물론 카드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울산시티투어 측은 “4월에는 생일을 맞은 고객을 위한 프리패스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관광수요 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