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호구의 연애’가 7일 방송에서 두번째 여행을 제주도에서 시작하면서 동호회원들의 설레는 캐미를 담아 보았지만 시청자 반응은 시큰둥 해 시청률이 연속 4회째 하락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호구의 연애’는 지난달 17일 시청률 3.1% (1부 3.5%, 1부 2.7%)로 첫 방송을 시작했으나, 이후 2회에서 2.7%로 시청률이 하락하고 3회에서는 2.6%, 이날 4회에서 2.3% (1부 2.4%, 2부 2.2%)로 하락했다.
TNMS 시청자 분석에 따르면 특히 ‘호구의 연애’는 연애에 관심이 있는 젊은 세대 시청자들의 관심이 매주 저조 했는데 20대 시청률은 0.6%, 30대 시청률은 1.3%에 그쳤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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