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와 팬들이 故 종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샤이니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故 종현의 사진을 올리고 "19900408"이라는 종현의 생년월일을 해시태그로 게재했다.
故 종현은 이날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다. 영원한 멤버 종현의 생일을 샤이니 공식 계정이 기념하며 뭉클함을 자아낸다.
지난 2017년 12월 세상을 떠난 종현은 생전 샤이니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겸 라디오 DJ로도 재능을 보였다. 종현의 생일을 맞아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더욱 많다.
팬들 또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종현이의 30번째 봄을 축하해", "종현아 생일 축하해", "해피 종현 데이" 등의 해시태그를 올려 놓았다.
故 종현의 개인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종현을 그리워하는 팬들과 대중의 댓글이 줄을 이으면서 故 종현을 외롭지 않게 하고 있다.
한편 故 종현은 유작이 된 솔로앨범 '포엣 아티스트(Poet|Artist)'로 올해 초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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