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싱어송라이터 정대현의 솔로앨범과 콘서트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정대현의 솔로앨범 'Chapter 2. 27'은 발표와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23위, K-POP 차트 미국 기준 2위를 차지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튠즈 국가별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솔로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작사와 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소화하는 정대현은 이번 앨범 역시 본인 스스로 작업한 곡들로 구성했다.
또한 오는 27일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솔로 콘서트의 티켓이 8일 오후 8시를 기해 오픈,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대현의 첫 솔로 콘서트인 이번 행사는 이미 문화연예 마케팅 사이트인 ‘컬처브리지 사이다’를 통해 진행된 사전예매에서 기대치를 훌쩍 넘기는 예매율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미 사전 예매에서 예상치를 넘겼고 이미 공개된 솔로 앨범의 좋은 반응이 시너지 효과를 내 정대현의 솔로 콘서트는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2년 B.A.P의 멤버로 데뷔한 정대현은 미니앨범 발매로 솔로활동을 시작하여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유럽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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