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이 '역대 걸그룹 초동' 1위에 새롭게 올랐다.
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된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은 13만 2천 장을 돌파했다.
첫 날에 만 4만 6천 장의 판매고를 올린 아이즈원은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 초동 집계 마지막 날인 7일 오후에 13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걸그룹 초동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아이즈원 이전까지의 최고 수치는 지난 2017년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이 기록한 12만 9천여 장이었다.
아이즈원은 역대 걸그룹 중 처음으로 초동 집계 기간에만 13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보이며 차세대 '음반 퀸'으로서 받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재차 입증했다.
지난해 10월 아이즈원은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통해서도 초동 8만 장, 총합 20만 장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가요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아이즈원은 현재 '하트아이즈' 타이틀곡 '비올레타'로 지난 주 음악 방송 컴백 무대를 선보였으며, 계속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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