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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전셋집 찾아주며 시청률도 고공행진…1위 쾌거 ‘빅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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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전셋집 찾아주며 시청률도 고공행진…1위 쾌거 ‘빅재미’

입력
2019.04.08 07:50
수정
2019.04.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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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가 화제다. MBC 방송 캡처
‘구해줘 홈즈’가 화제다. MBC 방송 캡처

MBC ‘구해줘 홈즈’가 정규편성을 확정, 지난달 31일 첫 방송됐다.

‘구해줘 홈즈’는 첫 방송부터 2049 시청률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해 화제와 기대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4월 7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 2회가 2049 시청률은 물론, 가구 시청률까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게 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1부 4.5%, 2부 7.1%를 기록했다. 2부 시청률 7.1%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은 1부 2.3%, 2부 4.2%를 나타냈다. 이 역시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8.1%(수도권)까지 치솟았다.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 2회에서는 덕팀의 노홍철-구구단 김세정과 복팀의 박나래-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블락비 박경이 서울 신도림으로 출퇴근 가능한 지역에 삼남매가 살 수 있는 전셋집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구조와 인테리어의 집을 볼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정규 편성 2회만에 더욱 호흡이 좋아진 출연진 간 ‘티키타카’ 입담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집을 소개하는 팀에서 아름답게 포장해서 설명할 때, 다른 팀 출연진이 유쾌하게 공격하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였다.

한편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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