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김상혁의 아내 송다예가 결혼소감을 밝혔다.
송다예는 8일 오전 자신의 SNS에 “눈은 부어있지만 기적의 메이크업으로 가리고 식 무사히 잘 마쳤어요. 모두 감사 드립니다. 잘살게요 예신놀이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다예는 남편 김상혁과 함께 행복한 신랑 신부의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특히 송다예의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이 더욱 눈길이 간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달 2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부 송다예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 7일 오후 서울의 한 결혼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상혁은 1999년 그룹 '클릭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드리밍' '카우보이' '백전무패' '투 비 컨티뉴'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다예는 얼짱 출신 쇼핑몰 CEO로 유명하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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