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강원 산불 피해 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부부는 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아동들을 지원해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이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보장받고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강원 산불로 주택이 전소되는 등 삶의 근거지를 잃은 아동의 가정에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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