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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란 “요리 안 좋아해 친정어머니 도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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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란 “요리 안 좋아해 친정어머니 도움 받는다”

입력
2019.04.0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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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이 솔직한 매력을 과시했다. SBS 방송 캡처
이태란이 솔직한 매력을 과시했다. SBS 방송 캡처

배우 이태란이 솔직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태란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 6년차"라며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태란은 “신혼 초 아침밥을 차려줬다고 하던데 지금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지금도 차려준다. 심지어 지금은 세 끼다. 남편 회사가 집과 같은 건물에 있어서 1층에서 근무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집으로 올라온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거창하게 해주진 않는다. 내가 사실 요리하는 걸 안 좋아한다. 신혼 초에는 열정을 가지고 했는데 힘이 들더라”며 “고민하다가 친정어머니께 도움을 청했다. 친정집엔 식구가 많아서 항상 음식을 많이 한다. 엄마가 요리를 해주시면 그걸 내가 예쁘게 세팅한다. 내가 한 것처럼”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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