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관악서 경찰관 2명 유흥업소 사장에게 술 접대 혐의 입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관악서 경찰관 2명 유흥업소 사장에게 술 접대 혐의 입건

입력
2019.04.07 21:46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현직 관악경찰서 경찰관 2명을 주점 업주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혐의(뇌물)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 등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 복수의 유흥주점 업주로부터 수 차례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관내 유흥주점 단속에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서에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주 압수수색에 나선 지수대는 접대를 한 업주가 사용하던 휴대폰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지수대 관계자는 “접대의 대가성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만 기자 bpbd@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