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이 7일 오후 4시20분께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정현의 예비신랑은 3세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1년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박경림, 축가는 백지영이 맡았다.
이정현은 영화 '꽃잎'(1996)으로 데뷔했고 이후 가수로 변신, '와' '바꿔' 등의 히트곡을 냈다.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고, 영화 '명량'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군함도' 등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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