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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노라조XUV 4인 4색 재치있는 입담+매력 대방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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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노라조XUV 4인 4색 재치있는 입담+매력 대방출 [종합]

입력
2019.04.0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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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XUV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JTBC캡쳐
노라조XUV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JTBC캡쳐

가수 UV와 노라조가 재치 있는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UV(유세윤, 뮤지)과 노라조(조빈, 원흠)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흰색 브릿지 헤어스타일로 독특하게 등장한 UV는 "신곡 '미세초'가 방송 날에 맞춰서 발매될 예정이다"라며 "오늘 스타일도 미세먼지에 오염된 머리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뮤지는 유세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뮤지는 "유세윤이 우리한테 들어오는 광고를 다 캔슬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우리의 콘셉트를 개그로 소진하고 싶지 않았다"며 광고 거절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뮤지는 "UV로 들어오는 광고는 모두 거절하는데 어느 날 티비를 보면 유세윤 혼자 광고를 찍고 있다"며 유세윤의 이중적인 면을 고발했다.

유세윤은 당황 해하면서 "우리가 10년을 유지하는 이유가 뮤지를 뮤지션으로 남겨뒀기 때문"이라고 애써 해명했다. 하지만 뮤지는 "난 그때 벌고 그만 두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라조 조빈은 “처음에 분장하고 바라봤을 때는 뻘쭘하고 창피하고 그랬다 특히 삼각김밥 머리"라고 말했다. 그런데 “자부심이 생겼다 무대에서 설 때 머리는 내 것으로 하는 게 좋더라 가발은 자존심 상하지 않나? 생각 들었다. 내 입장에서”라고 머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빈은 노라조의 멤버 교체에 대한 스토리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조빈에게 이혁과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이혁의 근황을 물었다. 조빈은 "이혁과 노라조를 만들 때 약속했던 것이 있다"며 "노라조를 같이 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난 후 하고 싶은 음악을 하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제 혁이가 자신의 음악을 할 때가 된 것 같아 보내줬다"며 노라조 멤버 교체는 불화설이 아닌 아름다운 이별이었음을 언급했다.

이혁에 이어 노라조 새 멤버 원흠은 노라조에 들어가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원흠은 "중국 활동을 할 때 첫 번째 싱글을 '카레'를 작곡한 작곡가와 작업했다"면서 "조빈이 새로운 멤버를 찾는다 해서 내 목소리를 들려줬더니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UV와 노라조, 아형 멤버들은 오랜만에 '쏭스타그램-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는 노래' 코너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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