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찰 “곧 국과수와 강원 산불 발화원인 규명할 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찰 “곧 국과수와 강원 산불 발화원인 규명할 것”

입력
2019.04.05 17:14
수정
2019.04.05 17:38
0 0
민갑룡 경찰청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민갑룡 경찰청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찰청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조만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감식을 벌여 발화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250ha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의 발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당초엔 변압기 폭발이 발화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이날 한국전력은 ‘개폐기 스파크’가 산불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에 변압기 자체가 없다는 게 한전의 설명이다. 다만 개폐기도 한전이 관리하는 시설이다.

아울러 경찰은 산불 대응을 위해 1,700여명의 경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강원청은 물론 인근 경기북부, 충북, 경북청의 상설기동대가 총동원됐다.

경찰은 산불로 인한 혼란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금까지 산불 관련 범죄신고는 한 건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김동욱 기자 kdw1280@hankookilbo.com

경찰이 강원도 고성의 산불 현장에서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경찰이 강원도 고성의 산불 현장에서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경찰이 투입되고 있다. 경찰청 제공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경찰이 투입되고 있다. 경찰청 제공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