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양이 '미스트롯'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김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트롯'에서 김양은 탈락을 하였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마스터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애써주신 제작진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함께 경연했던 모든 친구들에게도 큰언니 잘 대해줘서 고맙고"라는 소감을 적었다.
특히 김양은 " 윤정아, 넌 정말 멋지고 내가 존경하는 친구다. 고맙다 윤정아"라며 친구이자 마스터와 참가자의 관계로 함께 했던 장윤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양은 "전 이제 다시 제 무대로 돌아가서 김양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사랑하는 마음 듬뿍 담아 노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김양은 나훈아의 '잡초'로 정미애와 1:1 대결을 펼쳤으나 아쉽게 최종 탈락했다. 김양의 탈락을 발표하면서 장윤정은 "본인이 실력을 발휘 못함을 인정한 날, 그날 이별을 하는 게 너에 대한 예우인 것 같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미스트롯'은 2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군 부대 미션에 돌입했다.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TV CHOSUN에서 방송되고 있다.
▼ 다음은 김양이 SNS에 올린 글 전문.
괜찮아요. 감사해요. 고마워요. 행복해요. 미스트롯에서 김양은 탈락을 하였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마스터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애써주신 제작진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구요. 함께 경연했던 모든 친구들에게도 큰언니 잘 대해줘서 고맙구^^ 특히 윤정아 넌 정말 멋지고 내가 존경하는 친구다. 고맙다 윤정아. 전 이제 다시 제 무대로 돌아가서 김양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사랑하는 마음 듬뿍 담아 노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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