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블락비 유권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은 가수 김윤아, 거미, 블락비 피오, 유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권은 "예능에서 활약하는 피오 때문에 힘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룹 활동을 하면 앨범 제작 비용이 많이 든다. 그런데 피오는 무조건 멋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얼마가 들어도 좋다고 하더라. 근데 그건 우리 수입과 연관이 된다. 피오는 통장 잔고가 가득 차있어서 가능할지 몰라도 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유권은 여자친구와 8년 째 공개연애 중임을 밝혔다. 그는 "그때 선예 선배님이 결혼 발표를 하면서 '이때다' 했다"면서 이후 팬 카페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블락비 바스타즈로 돌아온 피오와 유권은 신곡 'Help me'를 공개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